안녕하세요!

제품은 어제 20일에 잘 받았으며, 설치도 완료하였습니다.

식탁을 고르기 위해 하루 종일 가구점을 돌아 다녔습니다. 여러 상품을 본후 백년 식탁 제품을 구매하였으며, 조금 아쉬운 점이 있어 글 남깁니다.

일단 제품 디장인은 괜찮습니다. 화이트에 무늬도 있구요,, 단점은 패턴은 복불복이라.... 선택할수 없는게 아쉬울뿐입니다.

설치후 고가의 제품이다보니 이것저것 세세히 보게 되었습니다.

첫번째로,,, 이동시 아쉬운점이 있습니다. 

 table자체에 프레임하고 연결되는 부분이 table중앙 한곳만 있습니다. 즉 중앙만 빼고는 나머지는 그냥 프레임에 올려놓는 구조입니다.

 그렇다 보니, table를 옮길시 table를 잡고 옮기면 무게도 있어, 잘못할경우 깨질 위험도 있어 보입니다. 양쪽에서 들면 무게가 아무래도 중앙에 집중되니까요,,

 그래서, 프레임을 잡고 옮길려고 했으나. 프레임이 table안쪽에서 있어 팔을 펴서 들수있는 구조가 아니라. 프레임을 잡아야하기에 팔을 굽혀서 들어야합니다.

 평소보다 힘을 많이 줘야 들수 있더군요,,, 이동시 편할수 있도록 프레임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두번째로,, 프레임과 table과 맞 닿는 부분입니다.

 table이 자체 무게가 있다보니, 세라믹 판(상판)에 안정적으로 안착이 되어있는줄 알았습니다.  

프레임과 닿는부분이 총 6군데 인데,, 중앙 두곳은 닿아 있지 않고 떠있습니다. 즉 각 모서리 4군데만 닿아 있는데..

이것도 전체가닿아 있지 않고, 프레임 다리 끝부분만 닿아 있습니다. bumper(부직포(?)) 가 제 역할을 못합니다. 세라믹 판과 닿아있지 않고 프레임에 바로 닿습니다.

이렇게 되면 하중을 받는게 뾰족한 부분만 닿게 되어, 위험할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프레임 좀더 평평하게 제작하여 세라믹 판의 하중을  6군데로 골고루 분산 했으면 합니다.

찍은 사진 올려드립니다.

솔직 후기입니다. 이런부부은 보완/개선  하시면, 좀더 좋은 제품이 될것같습니다.